[구매대행]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꿈대로입니다.

 

6월쯤 구매대행을 한다고 올렸는데 혹시라도 제 구독자들 분 중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돼가고 있냐고요? 

 

뭐... 힘들지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매우 조금씩 수익을 내면서요.

6월달에 부푼 마음으로 서과장님 강의를 들을 때는

 

"그래!! 올해 말까지 내가 매출이 아닌, 순수익 1000만 원을 꼭 내보겠어"

 

라며 당찬다짐을 했었는데 말이죠.

 

역시 세상에 쉬운일은 없었습니다.

 

중간에 물류 파업으로 엄청난 반품도 받고, 어느새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하던 시절을 지나

 

최근엔 또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역시 어느정도 상품이 쌓여야 주문이 들어오는 것 인지 요즘엔 하루 2개 정도는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매우 저가의 제품들이라 매출이 크게 늘진 않고 있지만, 그래도 샵마인을 통해 "신규 주문입니다" 라는 기계음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자고 일어나 눈 비비고 휴대폰을 확인했을 때 쿠팡이나 스마트 스토어 알림이 와있으면 그야말로 

 

'자고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서과장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점점 매출이 늘어

 

한 달에 순수익 100만 원이라도 벌었으면 좋겠네요.

 

순수익 1000만원을 벌려면 얼마나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성공하신 분들의 영상을 보면 깨달았지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꾸준히"를 달성하기 위해 "빡세게"라는 단어는 제 머릿속에서 지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꿈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