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기 전에 '아, 블로그 다시 쓰기로 했지?' 하고 생각이 나서, 정말 찐으로 짧게 쓰고 잘란다. 캐시데이터로 대량 무지성으로 올리고 있는데, 드디어 이번에 새로 판 몰에서 슬금슬금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6개나 들어와 있더라고... 역시 옷이 잘 팔리나 봐... 공구 올렸던 거 몇 개 지웠다. 머릿속에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 않는 것들이 많은... 아쉬운 하루였지만, 이 또한 나 아니겠는가? 내일의 나는 좀 더 나은 나이길 바라며, 생산성 있고, 능동적인 삶은 사는 내일의 나를 위해 이제 자야겠다. 내일의 나는 좀 더 괜찮은 나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