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9&aid=0004879528
안녕하세요. 꿈대로입니다.
참 오랜만이지요? 요즘 극초기재개발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1일 1포 스팅을 지키고 싶었는데, 전 게으름뱅이인가 봅니다. ㅠ
오늘 제가 참 어이없는 기사를 봐서 가져와봤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 기사에서, 오피스텔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다가 경찰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봤는데요.
이웃에 사는 전세 사는 아주머니가 찾아와서는 '보아하니 월세사는것 같은데 남의 집에서 왜 삼겹살을 구어먹냐?'
'나는 전세사는 사람이라 괜찮지만, 넌 제정신이냐?' 라며 경찰에 신고한 사연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이 뉴스클립을 보고선,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위에 기사를 보고선... 아...
"글쓴이 A 씨는 "저녁 준비하면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O'O 동 O라인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냄새로 이웃이 고통을 호소하니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방송이 나왔다"며 "살다 살다 진짜 어이가 없었다"라고 적었다.
이젠 집에서 삼겹살도 못 구워먹는 세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심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저는 이제 맨날 배달시켜먹어야 하는 건가요?
오늘도 오리고기 구워먹었는데... 윗집에서 욕했으려나? ;;
요즘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많은 사람들이 양극단으로 나뉘는 현상이 심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어느 정도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좀 이해하고 역지사지해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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