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사리뷰]"빚 부담에 지갑 닫는 악순환 우려"

pied_piper 2021. 9. 25. 18:1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631274 

 

2030 가계대출만 487조... "빚 부담에 지갑 닫는 악순환 우려"

이른바 '벼락거지' 공포에 무리하게 빚을 늘린 2030 청년층의 대출이 전체 가계부채의 3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아직 소득과 자산이 적어 시장 충격에 가장 취약함에도,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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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대로 입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네이버 뉴스 경제면을 들어가 기사를 훑어봅니다.

 

 

유독 오늘 청년층을 걱정하는 기사들이 많네요.

 

 

지금 가져온 기사는 "청년층이 빚이 늘어서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뭐 이건 금리를 올릴 때부터 예견할 수 있었던 내용 아닐까요?

 

 

"한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중 청년층 비중은 약 40%에 육박했다."

 

 

이 청년들이 금리가 올라간다고, 소비할 돈이 부족하다고 저 집들을 팔까요? 

 

 

청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출이 있는 가구들은 지갑을 점점 닫아갈 것입니다.

 

 

그러면, 내수경제가 더 안 좋아지겠죠...

 

 

물론 코로나 시국에 우리나라에서 겪고 있는 상황을 다른 나라들도 모두 겪고 있지만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한 격심한 빈부격차, 치솟는 집값 상승 높아지는 물가상승 등등) 

 

 

왜 한국만 유독 선제적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명목 아래 금리를 인상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시기를 보고 금리를 높여가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나라에서, 심지어 자살하는 자영업자 분들도 생겨나는 이 상황에

 

 

금리를 높인다? 

 

 

물론 우리 모두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게 적응해서 살아가겠지만, 정부가 점점 더 힘든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ㅜㅜ

 

 

오늘은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