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사리뷰] 서울 10평대 아파트 평균 7억, 보금자리론도 못받는다.

pied_piper 2021. 10. 20. 10:5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629&aid=0000111398 

 

서울 10평대 아파트 평균 7억 원…보금자리론 못받는다

평형 클수록 증가폭 커…대형아파트 시세 14억→22억 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7억 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두 배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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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대로 입니다.

 

 

오늘도 부동산 관련 기사를 하나 가져와 봤는데요.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가가 12억을 육박했다는 이야기는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연초에 9억 넘는다는 소리를 들었었던 거 같은데 벌써 12억이라니...)

 

 

사실 올해는 소형보다는 중대형, 혹은 대형 평수들이 많이 올랐었습니다. 

 

 

그래서 소형은 가격증가폭이 그렇게 크지도 않았는데...

 

 

이번 국감에서 김상훈 국민의 힘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용면적이 40~62.8㎡인 중소형 아파트 평균 시세가 지난 2017년 6월 3억7758만 원이었으나 임기 말인 2021년 6월 현재 7억 3578만 원으로 1.9배(3억 5820만 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3타입
57타입

무작위로 호갱노노에서 캡처해온 구조들입니다.( 57 제곱은 평형대비 구조가 잘 빠졌네요. 근데 5억 정도 됐던 거 같습니다.)

 

 

위 평형도는 구로구 아파트들이어서 인지 아직 보금자리론은 받을 수 있는 지역이었으나, 조금만 상급지로 가더라도

 

 

금세 가격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정부에서 빌려주는 공적 자금이기 때문에 다들 아시듯이 금리도 저렴하며, 만 40세 이하시라면 

 

 

대출 상환시에도 체증식을 신청하시면 초기 상환 금액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좋은 제도를 쓰지도 못할 정도로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으니, 정말 문제이긴 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타까운 부동산뉴스만 전해드린 것 같네요. 제발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