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주식

재건축 대신 미니정비사업

pied_piper 2021. 9. 14. 00:2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14&aid=0004708264 

 

재건축 끊기자… 대형사 너도나도 '미니정비사업' 참전

대형 건설사들이 현 정부들어 재건축 수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미니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정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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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입찰에 1군사인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중견사인 동호개발과 2파전을 벌이게 됐다. 개포럭키아파트는 128가구의 소규모 단지지만 매봉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소규모 정비사업인 경우, 작은 건설업체에서 수주를 받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잘 알려지있지도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졌었다.

 

헌데, 이제는 신문기사의 주제가 되어서 나오다니...

 

 

얼마나 규제를 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번 정부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을 워낙 옥죄고 있어서, 나도 이런 소규모정비사업을 주로 하는 자이에스앤디의 주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하도 안 오르고 지지부진하길래, 팔아 버린지 조금 되기는 했지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규제도 어느 정도는 약한 편이고, 절차가 간소 한 편이라, 인천의 경우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고수들은 어느새 적은 금액으로 들어가서 수익을 보고 나온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울에서도, 심지어 1군 건설사들이 이런 곳에 관심을 갖고 있다니, 역시 요즘 부동산이 불장이긴 한가보다.

 

 

이런 부분은 많이 알려진 분야도 아니고, 공부하기도 녹록지 않아서 나 같은 하수에겐 아직은 먼 이야기이다.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내 페이스에 맞춰,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 몇 분 안 남은 오늘도 알차게 보내야겠다.